EP.101 추가 에피8. 200일 그날 밤(3): 바텐더와 코르셋

다시 방 안에 들어온 현수와 미호는 스타토토사이트 물에 한번 스타토토사이트 샤워를 했다. 이번엔 현수가 미호를 정성스레 씻겨 주었다. 그녀의 예쁜 얼굴에 뿌려진 자신의 좆물을 현수는 깨끗하게 씻어 주었다. 자신의 몸을 정성스레 씻겨주는 현수의 손길에서 미호는 행복을 느꼈다.

몸을 씻고 나와서는 현수가 드라이기로 미호의 머리를 말려 주었다. 꼼꼼하면서도 부드러운 롤토토사이트 손길이었다. 두 사람은 벌거벗은 몸으로 서로의 물기를 닦아주었다.

“사랑해 오빠.”

쪽.

두 사람의 입술이 가볍게 만났다.

“이제 마지막 이벤트가 남았어. 오빠 아직 체력 되지?”

“아직도?”

“응, 마지막은 오빠도 입어야 해.”

“하하, 나도?”

“응! 맨날 나만 입잖아. 그래서 내가 오늘은 롤베팅 입으라고 준비했어.”

“하하핫, 그래. 뭔데?”

“잠깐만.”

미호는 캐리어로 쪼르르 달려가선 작은 상자를 하나 꺼냈다. 롤배팅 캐리어 한켠에서 현수가 미호에게 선물한 지미추의 하이힐과 옷가지를 꺼내더니 상자를 현수에게 내밀었다.

“나 샤워실에서 옷 갈아 입을테니까 오빤 여기서 갈아입어.”

현수의 품에 상자를 안겨준 미호는 쪼르르 샤워실로 들어갔다.

“이게 뭐…. 푸하하하핫!”

의아한 표정으로 상자를 열어본 현수는 웃을 수밖에 없었다.

상자 안에 들어 있는 건 남성용 코스튬이었다. 하얀색 셔츠 깃과 셔츠 깃. 그리고 검정 나비 넥타이.

또 작은 검정색 나일론 드로즈. 그런데 드로즈엔 멜빵이 달려 있고 자지 부분에 길다랗게 자지를 넣는 부분이 호스처럼 달려 있었다.

“바텐더야?”

현수는 샤워실 안의 미호에게 외쳤다.

“응! 섹시한 바텐더!”

샤워실 안에서 미호가 외쳤다. 현수는 미호의 귀여운 스타베팅 웃으면서 고개를 저었다.

“이야… 나만 변탠줄 알았는데… 우리 미호가 이런 취향이었구나…”

현수는 웃으면서 자리에서 일어나 옷을 입기 시작했다.

아니 옷이 아니라 속옷이라고 해야하나?

드로즈를 입고 멜빵을 어깨 위로 걸쳤다. 그리곤 자지를 당겨 드로즈 앞의 호스 부분에 넣었다. 아직 평온한 상태의 현수의 자지보단 호스 부분이 길었지만 그의 자지가 팽창하면 호스 끝까지 아마 꽉 찰 것이었다. 호스 앞부분은 뚫려 있었다. 현수는 드로즈 앞의 호스 부분을 접어서 그의 귀두가 호스 밖으로 나오게 했다.

그리곤 소매깃을 양쪽 팔목에 달고 목에 셔츠깃을 똑딱이로 달고 나비 넥타이를 매었다.

거울에 비친 현수의 모습은 우스꽝스럽기도 하고 어찌보면 롤드컵토토 보이기도 했다.

현수는 냉장고에서 아직 조금 남은 와인병을 꺼내고 깨끗하게 씻어둔 와인잔을 찬장에서 꺼내 아일랜드 식탁 위에 두었다.

아일랜드 식탁 위에 양 손바닥을 올리곤 미호가 나오길 기다렸다. 마치 현수가 이미지바의 남자 호스트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별 걸 다 한다는 생각을 하며 현수는 방 안의 조도를 조절해 적당히 은은한 불빛을 만들었다. 조용해진 빌라 안. 어디선가 멀리서 희미하게 여자의 신음소리가 들려왔다. 주방 창문 너머에서 들려오는 소리.

마다 저 편 빌라에서 현수와 미호의 섹스를 훔쳐본 커플의 소리인 것 같았다.

‘후훗, 우리 덕분에 저기도 좋은 시간 보내고 있군…’

현수는 뭔가모를 뿌듯함을 느끼며 미호가 나오길 기다렸다.

잠시 후, 샤워실 문이 열리며 미호가 나왔다.

섹시한 자태의 미호.

화장은 하지 않았지만 오히려 덕분에 순수해 롤토토 미호의 얼굴이었다. 머리는 포니테일로 묶어 올리고 화장은 하지 않았지만 깨끗한 피부 덕분에 순결해 보이는 미호.

순결한 얼굴 아래엔 그녀의 뽀얀 피부와는 대조적인 레이스 검정 속옷을 입고 있었다. 브래지어는 코르셋과 세트로 연결되어 있었다. 코르셋에 꽉 조인 안그래도 얇은 허리와 대조되는 풍만한 가슴이 부각되고 있었다.

코르셋 아래엔 가터벨트가 검정 밴드 스타킹의 밴드 부분을 꼭 잡고 있었다. 가터 벨트 위로 입은 검정 레이스의 티팬티.

검정 밴드 스타킹 아래엔 지미추의 검정 하이힐을 신은 미호.

청초한 얼굴과 대조되는 섹시한 코르셋 속옷 세트가 스타토토 흥분을 자아냈다.

“히힛, 어때?”

스타킹에 감싸인 매끈한 다리를 교차하며 허리에 손을 올리곤 어깨를 으쓱해보이는 미호.

“오늘 정말 다채롭다! 처음엔 승무원, 다음은 샤워실, 셔츠에 이벤 코르셋까지?”

“에휴… 오빠 같은 변태 만난 덕분에 내 알바비 다 의상비로 나가잖아. 그래도… 오빠도 그렇게 입으니까 좀 섹시하다?”

현수는 아일랜드 식탁 뒤에서 나와 그의 홀덤사이트 온라인홀덤 미호에게 보이게 서선 헤라클레스처럼 포즈를 취해보였다.

얇지만 선명한 복근과 탄탄한 현수의 가슴 홀덤사이트 온라인홀덤 은은한 불빛에 더욱 굴곡진 윤곽을 드러냈다.

“히힛! 우리 바텐더 근육이 좀 섹시하네?”

“좋아?”

“음… 오빠가 왜 나한테 옷 입히는 지 좀 알 것 같다.”

“미호 넌 정장 페티시 있는거 아니었어? 이런 취향도 있는 줄은 몰랐네.”

“정장 입은 것도 좋은데… 이렇게 나 유혹하려고 그런 옷 입은 것도 괜찮네. 나한테 봉사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잖아.”

또각 또각.

미호는 침대로 걸어가 엉덩이를 걸치고 침대에 앉았다. 침대에 엉덩이를 걸치고 앉은 미호가 현수를 유혹하듯 천천히 다리를 꼬았다.

살이 비쳐보이는 검정 스타킹에 감싸인 미호의 다리가 살짝 벌어지면서 그녀의 레이스 팬티로 다 가리지 못한 대음순이 살짝 보였다. 그리곤 그녀의 매끈한 허벅지와 종아리가 교차하며 발목과 발등, 뾰족한 하이힐 코끝까지 이어지는 긴 직선을 만들어냈다.

언제보아도 감탄을 자아내는 미호의 각선미. 예전 걸그룹 중 누군가가 다리 보험을 들었다고 했던가. 현수는 미호의 각선미에도 보험이 필요하단 생각을 했다.

다리를 꼰 미호가 한 손으로 턱을 받치곤 다른 손을 현수에게 뻗어 손가락을 까딱 까딱했다.

“바텐더, 여기로 와.”

미호의 명령이었다.

이번엔 현수가 미호에게 봉사할 차례였다. 현수는 와인 잔을 손에 하나씩 쥐곤 미호에게 다가갔다. 현수가 걸을 때마다 드로즈 앞으로 나와있는 현수의 자지가 덜렁거렸다. 미호의 유혹하는 모습에 반정도 커져 그가 걸을 때마다 덜렁거리고 있었다.

그 모습을 만족스럽다는 듯이 보는 미호의 미소.

현수가 미호에게 잔을 내밀었다. 잔을 건네받은 미호와 현수의 잔이 짠 하고 부딪혔다.

아무말 없이 와인을 한모금 마시는 두 사람. 와인을 한모금 삼킴 미호가 아무말 없이 현수를 빤히 바라보았다.

현수는 미호의 무언의 명령에 바닥에 잔을 내려놓고 그녀의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미호는 그런 현수를 만족스럽다는 듯이 바라보며 다시 와인잔을 입가로 가져갔다.

미호 앞에 무릎을 꿇고 앉은 현수의 눈 앞에 스타킹으로 감싼 늘씬한 다리, 그리고 발목을 까딱 까딱하고 있는 레이스 하이힐이 보였다. 마치 정욕의 여신같은 모습으로 현수를 유혹하는 자태였다. 다만 그녀의 스타킹과 하이힐이 미호가 현실의 살아있는 여자로 보이게 하고 있었다.

20대 초반의 탱글한 하얀 나신을 감싸고 있는 스타킹과 하이힐, 검정 코르셋은 숨막힐 정도로 섹시했다.

좌우가 가는 끈이 달린 팬티는 다리를 꼬고 있어 살짝 드러난 미호의 보지를 다 가리지 못해 대음순을 드러내고 있었다.

보지가 완전히 드러난 것보다 더 야해보이는 모습이었다.

현수의 자지는 드로즈 앞의 길다란 호스를 뚫고 빳빳하게 커져 있었다. 밀어두었던 호스의 남는 부분까지 그의 자지 기둥 전체를 따라 쫙 펴져 있었다.

현수는 미호의 꼰 다리에 손을 뻗어 그녀의 발등을 입술에 가져갔다. 현수의 혀가 스타킹에 감싸인 미호의 발등부터 발목까지 쓸어올리기 시작했다.

짜릿한 감각이 발등에서부터 온 몸으로 퍼져나가기 시작하는 미호.

현수는 아주 정성스럽게 미호의 발등부터 시작된 애무를 발목, 종아리, 허벅지로 서서히 올라가기 시작했다.

현수의 입술과 혀로 인해서 미호의 매끈한 허벅지는 달콤한 마비가 찾아왔다.

“아아앗… 아아…”

현수가 무릎을 빠는 순간 미호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터져나왔다.

머리 끝에서 발 끝까지 날카롭고 짜릿하게 마비되는 감각이 잔잔한 물결처럼 밀려왔다.

허벅지까지 올라갔던 현수의 입술과 혀가 다시 그녀의 각선미 라인을 타고 내려오기 시작했다. 한 손으로 그녀의 하이힐을 벗기는 현수.

현수는 미호의 발가락을 혀로 핥아 가다가 엄지 발가룩부터 차례로 입에 물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입에 문 발가락을 혀로 핥고 넣었다 뺐다 하면서 강렬하게 빨았다.

“하읏…! 아앙… 아아앙…”

미호는 마치 깊은 나락으로 떨어지는 듯한 황홀함이 밀려 들었다.

현수가 무릎을 꿇고 정성스레 자신의 스타킹에 감싸인 발을 빨고 있는 모습과 발가락에서부터 올라오는 짜릿한 감각이 미호를 열락으로 이끌고 있었다.

“아아… 허억…. 아아….. 조…. 좋아….”

와인잔을 든 미호의 손이 떨리기 시작했다. 무의식 중에 미호는 반대편 손으로 침대 시트를 움켜쥐며 허리와 엉덩이를 비틀었다.

온 몸이 짜릿해지며 보지에서 타는 듯한 열기가 밀려 들었다.

가슴이나 보지도 아니고 발을 애무 받는 것 뿐인데…. 보지를 빨리면….

미호는 타는 듯한 갈증을 느끼며 어서 현수가 자신의 보지를 빨아주길 기다렸다. 하지만 끈질기게 미호의 애를 태우는 현수였다.

미호의 새끼 발가락까지 빨고나자 이번엔 그녀의 발가락을 벌려 혀로 스타킹을 누르며 발가락 사이에 혀를 넣고 핥았다.

“허억… 허억… 으으음….”

다시 미호의 하이힐을 신긴 현수는 그녀의 반대편 하이힐을 벗기고 반대편 발도 똑같이 페팅하기 시작했다.

“아아….. 아앗…. 아앙….. 아아아앙….”

발가락 사이를 괴롭히는 부드러운 혀와 까슬한 스타킹의 감촉이 미호를 미치게 만들었다. 벌써 미호의 보지에서는 허연 애액이 팬티 위로 배여 나오고 있었다.

미호의 다리를 벌려 자신의 양 어깨 위에 올려두는 현수. 그녀의 까슬한 스타킹의 감촉을 혀로 느끼며 서서히 그의 입술이 미호의 보지를 향해 갔다.